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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로부터 궁지에 몰린 삼색냥..
배고픈 늑대들은 고양이보단 고양이 사료가 더 좋다답니다.
위기에 국면한 우리 삼색이가 위기를 모면할 방법으로 고양이사료를 활용하는 모습을 그리게 되었어요
고양이 사료는 배고픈 사람도 먹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건 제가 들은 이야기에요.
지방에서 일어난 일인데 길고양이들을 돌보던 어느분이 고양이사료가 자꾸 도둑맞아 그 도둑을 잡으려고 잠복했더니, 그 근방에 배회하는 거지분이 사료를 챙겨가 그걸 먹는 걸 직접 보았다고 해요. 그리고 앞으로 가져가지 말라고 말할 수 없었다 합니다. 배고픈 사람에겐 고양이 사료도 귀할테니까요..
실제로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 사료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가공처리를 마친다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제품시식도 한다고..
고양이 사료는 고양이들 뿐만 아니라 정말 모든 동물이 좋아한다 할 정도로 기호성이 좋아요.
고양이 사료의 불청객들은 개, 까치, 비둘기들이 가장 유명해요.
또한 까마귀, 참새, 쥐, 다람쥐, 오소리, 너구리 등등도 주 식량으로 선택하고 싶어 할 만큼 좋아해요.
이거 뭐 초식동물만 아니면 모든 동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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