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 법칙

만시간의법칙 

전문가가 됨은 시간투자를 어느정도 한 후부터이다. 그 시간은 1만 시간이라고 한다.
만시간은 보통 하루 8시간 기준 주5일로 치면 5년이다.  
신동으로 알려진 베토벤은 사실 아동 시기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3살부터 쳤다해도 넉넉잡아도 이미 지금의 초등저학년때 만시간을 달성한것이다

만시간이상 투자를 하면 그 분야에서는 누구나 고수가 된다 
적성에 안맞는데 만시간 하면 물론 안될순 있지만
좋아하는 분야라는 가정하에는 그렇다

나도 내가 직장생활로 몸담았던 그 분야로는 왠만한 도출은 그쯤되니 할수있게된거같다 
1,2년차에 적성에 맞고 주변에서 인정해주어 실력자인줄 착각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일이니 센스가 좀 더 있던거처럼 보였을 뿐, 
지금 그때 작품 다시보면 그냥 신입이고 코웃음 나온다
다만 열정은 높게 산다
지금 내가 다시하면 더 잘할순 있겠지만 그때처럼 즐겁게 하긴 어려울것같다 
허나 시간이 걸리는게 더빠르게가 아닌 그때와 비슷하게 걸릴거 같다.
작업이란게 그렇다. 해봐야 어울리는지, 어떤지 알기때문에 시간투자=퀄리티다
더잘할수 있다는건 몇가지 원칙만 고수하면 되는거기에 능숙해지긴했다
그러나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고 장인정신은 약해졌다
다만 사업성을 고려한 효율성을 중시하겠지.

어쨋든 만시간의 법칙을 믿고 지금은 다음 단계이자 다른 분야로 도전하고 있다
지금 하고는 있는데 당연 쉽지 않다 
시작부터 너무 어려운거 하고있으니 멘붕의 연속이다
그리고 이거하면서 다른것들도 같이하고있으니 만시간이 더 멀게만 느껴진다
 
첫번째 직업때처럼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지만,
만시간의 법칙을 믿어보겠다
나를 믿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