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회사 협업툴 소개: 플로우(Flow)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고있는 협업툴인 플로우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회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얼마나 진행되어가는지 등

협업하는 동료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볼 수 있어요

누구누구와 일을 하고있으며, 어떤 업무들을 해야하고 어떤 업무들을 했고, 어떤게 파악해야하는 상황인지 알면서

소통하는 협업툴입니다

동료들과 혹은 같이 업무해야하는 외부인들과도 메신저 기능으로(카카오톡 처럼) 대화할 수 있고요!  

카카오워크, 라인웍스, 네이버웍스, 잔디 등등..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협업툴은 굉장히 많아요!

 

저희는 왜 플로우를 쓰게 되었냐면요

우선 지인 대표님으로부터 소개를 받았어요!

5인규모의 소규모 IT회사에서 2021년 당시 정말 잘 쓰고있다고 해서

제가 협업툴 소개해달라고 했을 때, 바로 플로우를 말씀하시더라구요

플로우의 설정화면이에요

저희는 이렇게 비즈니스 베이직 버전을 결제해서 쓰고있어요

추천을 받았던 이유는 

2021년 상반기에 비대면 바우처 정부사업으로 자부담 30%, 정부지원금 70%로 400만원을 지원금을 받았는데

해당 비용을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유익하게 사용해야 했기에

협업툴을 고른 것이었지요

 

그리하여 2021년에 선결제를 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구요 

 

저희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마구마구키우기라는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인데요

이렇게 업무를 요청 하고, 요청받은사람이 업무 시작시 진행으로 상태를 바꾸고,

업무를 다 했다 하면 피드백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PM이나 QA테스터 분께서 피드백된 업무들을 완료 처리 하면 해당 업무는 끝이 난걸로 판단합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2년간 완료된 업무가 약 4천여개가 된다는 뜻이에요 

외주일감은 상황에 따라 외주프로젝트 안에서 관리하기도, 개별 프로젝트로 관리하기도 해요

 

이제 플로우의 장단점을 살펴볼게요!

 

플로우 장점

위에 보여드린 사진처럼 한눈에 업무 진행내용을 볼 수 있어요

업무일감을 어떻게 나누냐에 따라 또 다른데, 좀 큰 범주로 나누게되면 더 적은 개수로 한 눈에 볼 수 있거든요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기능추가보다는 QA진행이 대부분이라 자잘한 버그와 사소한 개선 등의 업무가

굉장히 많이 나열되게 되요

하지만 많이 나열되더라도

우선순위(긴급,높음,보통)에 따라 정렬할 수 있고

내게 할당된 일만 따로 볼 수 있으니 이 두가지가 정말 편리합니다

 

저희는 버그 혹은 오늘 끝내면 좋을 업무를 주로 긴급으로 체크하고,

그래도 우선순위가 높은편이라면 높음으로 해서 일처리를 합니다

보통은 긴급이나 높음부터 해결하고 할 업무들인거지요

 

저희는 이렇게 일해왔지만,

날짜로 구분하면서 디데이를 정하면서 하는 방식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플로우에선 기획업무에 대해선 잘 업무를 안쓰게 되고 

개발자나 디자이너 위주의 업무가 주를 이룬다고 보시면 되요 

 

플로우 단점

위에 장점이라 쓰인 부분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안되는 부분인데요

바로 담당자별로 업무를 따로 보는 셋팅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이렇게 담당자를 직접 입력해야 정렬할 수 있는데 다른걸로 바꾸려면 또 다시 셋팅해줘야하구요

그래서 담당자를 빠르게 변경하면서 볼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회사 규모나 돌아가는 프로젝트 특성상 20명이 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고 보통은 최대 10명정도거든요

주로 5명 정도고 가장 적을땐 3명이기도 하기 때문에

메인화면에서 드랍다운으로 사람을 클릭해서 그 사람의 업무를 한번에 보고 바로 바꿔보고 할 수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새로고침 이슈가 좀 있어요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잘 되지만, 누르기 전까지는 반영이 안되기때문에 업무에 혼선이 있던 적이 꽤 되요

변경사항이 있을 때마다 갱신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이건 사소한건데요,

피드에서 글이나 업무등 필터를 걸어서 따로 보고 싶을 때 

이렇게 한번 더 거쳐야하는 과정이 전 불편하더라구요

프로젝트에서 글과 업무가 모두 한번에 보여지는데, 필터를 통해 글만보거나 업무만 볼 수 있어요

기능이 있는걸 방금알기도 했고, 그만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거라

그냥 화면 내에 바로 글만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보여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필요한 기능이 바로 글만 보는 기능이었거든요 

(보통은 업무를 많이 나열하고 글은 많지 않은 이슈인데 중요 업무 공유 내용을 글로 올리거든요)

 

그런데 다시 장점으로 돌아와보면요

플로우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X개선, 디자인개선, 기능개선 등 계속해서 프로그램 공급 회사에서 발전하면서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어요!

 

플로우에 대한 결론

 

크지않은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JIRA나 여타 다른툴보다 확실히 다루기 편리하고 쉬운 툴인건 맞아요!

원래 플로우를 쓰기 전에는 구글드라이브 시트로 일을 했었는데요 플로우 결제하기전까지요

플로우 시작하고부터 정말 너어어어무 편리하더라구요

 

그만큼 강추하는 툴이에요!

IT회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회사 등 회사들에 적합할 것 같아요!

 

저희는 전체적인 일정을 잡을땐 여전히 드라이브 시트를 쓰는데요

기본적인 업무할당하고 진행하는 소통은 현재 플로우로 하고있고

업무 채팅하는 메신저는 한편 또 다른 프로그램을 쓰고 있어요

플로우로 업무채팅까지 하는 회사들도 많은데요

저희가 업무 채팅을 여기서 하지 않는 이유는..

기존에 쓰던 툴에 이미 너무 정착이 되어서에요 (Slack입니다)

 

슬랙을 소개하는 포스트도 올리도록 할게요!

구글드라이브시트로도 또 일을 어떻게 했는지, 일정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공유하도록 할게요

 

이상 플로우 장단점 소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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